[글로벌 녹색경영대상] (녹색경영부문) 아모레퍼시픽 ‥ 재배~생산 '유기농 인증'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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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위하면 환경성과 경제성은 따라옵니다. "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대표이사가 강조하는 말이다. 환경경영이야말로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필수조건이라는 얘기다. 아모레퍼시픽은 1993년 환경에 대한 무한 책임주의를 선언했다. 제품 개발 아이디어 단계부터 연구,생산,유통,소비,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적 영향을 찾아내 사업에 반영하자는 취지다.
아모레퍼시픽의 친환경 철학은 사업에 즉각 반영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자원 절감을 위해 모든 제품을 가볍고 작게 만들고 있다. 재활용이 쉽도록 단일 재질이나 콩기름 잉크,재생지 등 쉽게 재활용되는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최근엔 고객 안전을 위해 국내 최초로 화장품 원료 재배에서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유기농 인증을 받은 '이니스프리 에코레시피 라인'을 출시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자체 친환경 인증마크인 '세잎클로버 에코라벨'도 만들었다.
아모레퍼시픽은 사업장의 친환경성도 중요시하고 있다. 2010년 준공 예정인 오산 신공장에는 친환경 에너지절약형인 태양열 시스템,대체에너지 시설,자연생태공원 등을 구축하고 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대표이사가 강조하는 말이다. 환경경영이야말로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필수조건이라는 얘기다. 아모레퍼시픽은 1993년 환경에 대한 무한 책임주의를 선언했다. 제품 개발 아이디어 단계부터 연구,생산,유통,소비,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적 영향을 찾아내 사업에 반영하자는 취지다.
아모레퍼시픽의 친환경 철학은 사업에 즉각 반영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자원 절감을 위해 모든 제품을 가볍고 작게 만들고 있다. 재활용이 쉽도록 단일 재질이나 콩기름 잉크,재생지 등 쉽게 재활용되는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최근엔 고객 안전을 위해 국내 최초로 화장품 원료 재배에서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유기농 인증을 받은 '이니스프리 에코레시피 라인'을 출시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자체 친환경 인증마크인 '세잎클로버 에코라벨'도 만들었다.
아모레퍼시픽은 사업장의 친환경성도 중요시하고 있다. 2010년 준공 예정인 오산 신공장에는 친환경 에너지절약형인 태양열 시스템,대체에너지 시설,자연생태공원 등을 구축하고 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