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구제법안 수정안 통과에도 경기침체 우려로 지난 주말 미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급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6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보다 2.79% 급락한 1379.85P를 기록중이다. 개인이 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27% 하락하고 있으며 POSCO는 3.25% 내리며 40만원선을 위협받고 있다.

현대중공업도 4% 이상 급락하고 있으며 SK텔레콤, 신한지주, 현대차, LG전자, KT&G 등도 2~3%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