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이엠지가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전 9시 5분 현재 굿이엠지는 전주말보다 40원(7.84%) 내린 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급락이다.

굿이엠지는 지난 2일 6600만주를 새로 발행하는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로 운영자금 33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500원, 1주당 2.747509주의 신주가 배정되며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23일이다. 구주주 청약일은 내달 19일과 20일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