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고성장 전망에 강세…공모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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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주' 이스트소프트가 고성장 전망에 힘입어 두 달여만에 1만원대 주가를 회복했다.
6일 오전 9시 55분 현재 급락장에서 이스트소프트는 전날보다 100원(1.01%) 오른 1만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7월 초 공모가 9800원, 시초가 1만6000원으로 코스닥에 화려하게 입성했다. 그러나 미국발 신용경색 여파로 코스닥시장이 부진을 면치 못하자 상장 열흘만에 645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스트소프트는 3분기 '어닝(실적발표)' 시즌이 다가오면서 기대감이 점차 커지자 이달 초 공모가를 회복하더니, 이날은 지난 7월 28일 이후 처음 1만원대로 주가가 올랐다.
여기에 회사측이 올해 실적 전망을 지난해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잡은것도 긍정적인 것으로 풀이된다.
스트소프트는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17억원과 9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회사는 작년에 매출 128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보안 소프트웨어인 '알약'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온라인게임인 '카발온라인'이 지속적으로 매출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에는 매출 270억원, 영업이익 110억원, 당기순이익 90억원의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6일 오전 9시 55분 현재 급락장에서 이스트소프트는 전날보다 100원(1.01%) 오른 1만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7월 초 공모가 9800원, 시초가 1만6000원으로 코스닥에 화려하게 입성했다. 그러나 미국발 신용경색 여파로 코스닥시장이 부진을 면치 못하자 상장 열흘만에 645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스트소프트는 3분기 '어닝(실적발표)' 시즌이 다가오면서 기대감이 점차 커지자 이달 초 공모가를 회복하더니, 이날은 지난 7월 28일 이후 처음 1만원대로 주가가 올랐다.
여기에 회사측이 올해 실적 전망을 지난해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잡은것도 긍정적인 것으로 풀이된다.
스트소프트는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17억원과 9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회사는 작년에 매출 128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보안 소프트웨어인 '알약'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온라인게임인 '카발온라인'이 지속적으로 매출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에는 매출 270억원, 영업이익 110억원, 당기순이익 90억원의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