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총 1년6개월 만에 700조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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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한국 주식시장이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시가총액이 700조원을 밑돌고 있다.
시가총액이 700조원을 하회한 것은 작년 3월14일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6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2.44포인트 급락한 1367.30을 기록중이다.
지수급락으로 시가총액은 695조3500억원 가량을 기록, 700조원이 붕괴됐다. 1년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작년말 대비로는 250조원 이상이 줄어든 수치다.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작년 한 때 지수 급등과 함께 급증, 10월31일 종가기준으로 1029조원까지 불어났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시가총액이 700조원을 하회한 것은 작년 3월14일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6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2.44포인트 급락한 1367.30을 기록중이다.
지수급락으로 시가총액은 695조3500억원 가량을 기록, 700조원이 붕괴됐다. 1년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작년말 대비로는 250조원 이상이 줄어든 수치다.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작년 한 때 지수 급등과 함께 급증, 10월31일 종가기준으로 1029조원까지 불어났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