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여주인공 구혜선, ‘츠쿠시’ 연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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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오는 12월 방영예정인 KBS 2TV '꽃보다 남자'(연출 전기상)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일본 영화 '꽃보다 남자'를 드라마화한 한국판 '꽃보다 남자'에서 구혜선이 맡게 될 역할은 '연우'로 원작에서의 '마키노 츠쿠시' 역이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구혜선은 세탁소 집 딸로 우연히 F4을 만나면서 동화속 로맨스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반면, 남자 주인공인 F4에는 SS501의 김현중, 김범, 티맥스의 김준, 그리고 이민호가 낙점된 상태다. '꽃보다 남자'는 10월 둘째주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