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구혜선이 한국판 '꽃보다 남자' 여주인공에 낙점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구혜선은 오는 12월 방영예정인 SBS드라마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 연출 전기상)의 여주인공 연우(원작 마키노 츠쿠시)에 캐스팅돼 꽃미남들과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구혜선은 홍일점으로 F4멤버들로 캐스팅된 이민호, SS501 김현중, 김범, 티맥스(T-MAX) 김준 등 4명의 꽃미남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혜선이 맡은 여주인공 연우는 남자주인공 F4를 우연히 만나 로맨스를 그리게 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죽지 않는 밝고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다.

연출을 맡은 전기상 PD는 원작 꽃보다 남자의 캔디 같은 여주인공 츠쿠시 역이 구혜선의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 판단해 캐스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드라마에서 구혜선이 F4멤버들인 이민호, SS501 김현중, 김범, 티맥스(T-MAX) 김준과 어떤 연기 호흡을 자랑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