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트랜스젠더 연예인' 장채원 자살 "엄마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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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하리수’로 불려온 트랜스젠더 연예인 장채원(본명 장정한.26) 씨가 자살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지면서 연예계가 또 다시 충격에 빠졌다.
지난 3일 숨진 장씨는 사망 당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엄마 미안해, 다음에는 잘할게. I LOVE YOU "라는 짧은 메모를 남겨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장씨가 이날 밤 11시께 서울 한남동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6일 밝혔다.
故 장채원은 사망 당일 오전 8시 17분께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엄마 미안해, 다음에는 잘할게. I LOVE YOU"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밝히며, 고인의 사인에 대해 일단 자살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현재 고인의 미니홈피에는 뒤늦게 소식을 접한 지인들의 추모글이 쏟아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