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에 세화 등 9개 TV 부품 협력사에 570억원의 양산 설비인 TOC 사출기를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TOC(Touch Of Color)'는 이중사철 공법으로 TV 테두리에 투명함과 색채 명암을 구현한 삼성전자의 특허 기술입니다. 삼성전자는 TV 협력사에 올 상반기 이미 160억원의 설비를 지원했기 때문에 올해는 지난해 보다 49% 늘어난 730억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