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식품업체들이 인구 감소에 따른 국내시장 축소에 대응해 한국 대만 등 아시아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고 NHK가 6일 보도했다. 유산균 음료업체인 칼피스는 내년 상반기중 주력상품을 한국시장에서 시판키로 결정했으며,향후 3년간 해외매출을 60% 정도 늘리기로 했다. 아사히맥주는 맥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대만에 이달 중 현지 기업과 합작사를 설립,판촉을 강화하기로 했다. 메이지유업과 메이지제과도 아시아 판매 비중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