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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 213명에 물어보니… 기업관은 확고한데 정책결정땐 포퓰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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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대 국회의원들은 기업의 본질을'이윤 창출·로 생각하면서도 정작 기업 관련 정책을 입안할 때에는 반기업 정서에 휘둘리는 이중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신문이 18대 국회의원 299명을 상대로 기업과 경제현안에 대한 인식을 전수조사한 결과 응답자 213명 중 76.5%인 163명이 기업이 추구해야 할 본연의 목적으로 '이윤 창출'을 꼽았다.

    이어 일자리 늘리기(10.8%),사회공헌(6.6%),소비자 만족증대(3.8%) 등의 순으로 답했다.

    그러나 이 같은 이해가 기업 관련 입법활동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들은 '우리나라에 반기업 정서가 실제로 존재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59.7%가 '존재한다'고 했고 35.1%는 '반기업 정서는 없지만 반기업인 정서는 있다'고 말했다. '존재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2%에 불과했다.

    특히 반기업 정서나 반기업인 정서가 있다고 답한 의원들의 93.4%는 '이 같은 정서가 정책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매우 큰 영향 19.7%,다소 영향 73.7%)고 밝혔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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