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래미안퍼스티지' 단지 인공호수에 쉬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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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6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건설 중인 재건축아파트 '래미안퍼스티지(옛 반포주공2단지)' 단지 안에 조성한 인공호수에 물을 채우는 통수식(通水式)을 가졌다. 전체 3728㎡(약 1100평) 규모의 이 호수에는 단지 인근의 한강물이 채워졌고 총 가구수를 의미하는 2444마리의 쉬리도 방류됐다. 이상대 사장(왼쪽 두 번째)은 "래미안퍼스티지를 국내 최고의 아파트로 만들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 아파트는 오는 15일부터 1순위 청약(일반분양분 426가구)을 받는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