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10.06 18:14
수정2008.10.07 09:49
외환은행은 리처드 웨커 행장 직속으로 '주주찾기 태스크포스팀(TFT)'을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19일 HSBC가 론스타와의 매매계약을 파기한 이후 새로운 외환은행 인수자를 찾기 위한 작업에 당사자인 외환은행이 직접 참여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웨커 행장은 "신설된 TFT는 금융 및 법률 전문가들과 현실성 있는 최적의 대안을 찾기 위한 작업을 시행하고 최적의 대안이 현실화되도록 온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