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진재영이 순백의 신부로 변신했다.

진재영은 SBS'일요일이 좋다-체인지‘ 후속으로 방송 될 ’골드미스가 간다‘ 타이틀 촬영을 위해 웨딩 드레스를 입은 것이다.

‘골드미스가 간다’는 진재영을 포함한 30대 6명의 싱글녀가 한집에 살며 일과 사랑에 대한 고민들을 진솔하게 풀어가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철없지만 귀엽고 깜찍한 모습의 ‘재인’을 연기한 진재영은 “'달콤한 나의 도시'와 같은 느낌의 드라마가 아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될 것 같아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출연동기를 밝혔다.

‘일요일이 좋다-체인지’는 다음주 폐지될 예정이며 ‘골드미스가 간다’에는 진재영 외에 양정아, 예지원, 송은이, 장윤정, 신봉선이 출연해 양평의 별장에서 1박2일을 보내는 모습을 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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