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6일) 사이버다임, 상장 첫날 4.8%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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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다.
6일 코스닥지수는 25.71포인트(5.95%) 내린 406.39로 마감해 404.15를 기록했던 2005년 1월6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락했다. 하락률은 지난달 16일(-8.06%)과 1일(-6.61%)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째로 컸다. 시가총액은 61조9823억원으로 약 3조9536억원 줄었다. 선물가격이 급락하자 오전 10시 51분께는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모두 911개 종목이 하락해 상승종목 수 98개의 10배에 달했다. 지난 주말 유가증권시장으로의 이전을 결의한 코스닥대장주 NHN이 7.79% 급락했고,태웅과 평산이 하한가로 주저앉는 등 대형주들도 급락세를 피해가지 못했다.
상장 첫날을 맞은 사이버다임은 공모가보다 915원 높은 4015원에 거래를 시작해 4.86% 오르는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대주주가 바뀐 한국하이네트와 권리락 착시효과가 부각된 흥구석유,실적호조가 기대되고 있는 HK저축은행 등이 거래감소속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6일 코스닥지수는 25.71포인트(5.95%) 내린 406.39로 마감해 404.15를 기록했던 2005년 1월6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락했다. 하락률은 지난달 16일(-8.06%)과 1일(-6.61%)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째로 컸다. 시가총액은 61조9823억원으로 약 3조9536억원 줄었다. 선물가격이 급락하자 오전 10시 51분께는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모두 911개 종목이 하락해 상승종목 수 98개의 10배에 달했다. 지난 주말 유가증권시장으로의 이전을 결의한 코스닥대장주 NHN이 7.79% 급락했고,태웅과 평산이 하한가로 주저앉는 등 대형주들도 급락세를 피해가지 못했다.
상장 첫날을 맞은 사이버다임은 공모가보다 915원 높은 4015원에 거래를 시작해 4.86% 오르는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대주주가 바뀐 한국하이네트와 권리락 착시효과가 부각된 흥구석유,실적호조가 기대되고 있는 HK저축은행 등이 거래감소속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