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풍은 지난달 30일 기준 38억6100만원 규모의 통화옵션거래손실 및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수출대금 외화(USD) 중 일부에 대한 안정적 원화 환전을 위해 통화옵션상품에 가입했으나, 예상치 못한 미국달러화 강세로 파생상품 관련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