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미디어, 통화옵션파생상품 손실 78.6억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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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미디어는 환율변동의 위험헷지 목적으로 가입한 통화옵션파생상품에서 78억6000만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와 관련, 가온미디어는 씨티은행과 체결한 통화옵션 거래를 중도해지해 오는 8일 중도해지금액 72억2840만원을 정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통화옵션 중도해지로 인한 손실액은 영업외적인 비용이며, 매출의 90%가 미달러화이기 때문에 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익 손실부분은 회수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이와 관련, 가온미디어는 씨티은행과 체결한 통화옵션 거래를 중도해지해 오는 8일 중도해지금액 72억2840만원을 정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통화옵션 중도해지로 인한 손실액은 영업외적인 비용이며, 매출의 90%가 미달러화이기 때문에 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익 손실부분은 회수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