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와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가수 솔비가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 하차 이후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솔비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여러분들의 사랑 너무도 감사했다.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많은 배움을 주신 스태프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앤디에게는 "철없는 나와 함께해줘서 고마워요. 그 동안 추억 잘 간직하고 멀리서 응원할게요"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또 "외로워하지 말고 건강해요"라며 앤디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해 '앤솔'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주 '이별 여행'을 끝으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 코너에서 하차 '앤디-솔비' 커플은 각자 개별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 커플의 하차로 오는 12일부터 손담비-마르코, 환희-화요비 커플이 '우리 결혼했어요'의 새로운 가상부부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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