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남녀' 김현중-최강희 컨버스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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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남녀' 가수 김현중과 배우 최강희가 패션브랜드 컨버스(CONVERSE) F/W 광고모델로 선정됐다.
'4차원'으로 엮인 두 사람은 최근 컨버스 광고 촬영에서도 역시 그들만의 독특한 세계를 자랑해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부풀린 머리에 오리엔탈 스커트, 토끼같은 눈의 최강희와 나비 넥타이에 중절모를 매칭해 개성있는 패션을 선보인 두 사람은 이날 개성 넘치는 포즈로 촬영 현장을 빛냈다.
평소 미니홈피를 통해 재미있고 톡톡 튀는 사진을 공개해왔던 최강희는 이번 촬영에서도 엉뚱하고 기발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실제로 컨버스를 즐겨신는 최강희는 지난 2007년 고고씽 컨버스 놀이터 행사에 아티스트로 직접 참여해 튜닝 상품을 출품하기도 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또 SS501 활동뿐만 아니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황보와 '쌍추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현중은 이번 촬영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는 한편 프로다운 열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컨버스 측은 "두 사람의 만남은 그 자체로도 이슈다. 또한 자신만의 스타일과 세계를 스스로 창조해나가는 자유로운 정신을 가진 것으로 유명한 두 사람은 컨버스의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정신과 잘 맞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작 전부터 화제가 된 한국판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김현중은 10월 중순부터 촬영에 돌입,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펼치게 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