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채원 미니홈피, 애도 물결 이어져…게시물은 닫힌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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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채 발견된 트랜스젠더 연예인 故 장채원(26)의 미니홈피에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SBS '진실게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트랜스젠더 장채원(26)이 3일 오후 8시 자신의 미니홈피에 "엄마 미안해 다음에는 잘할게"라고 글을 남겨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장채원 미니홈피의 게시물들이 닫혀져 있는 상태다.
그러나 장채원의 일촌들은 계속해서 장채원의 미니홈피에 방문해 추모의 글을 남기며 장씨의 죽음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제2의 하리수' 장채원의 사망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장채원이 3일 오후 11시께 자택에서 숨진 채 친구에게 발견, 타살 흔적은 없다고 밝혔다.
故 장채원은 지난 3일 최진실씨의 자살소식을 접하고 동료 A씨에게 "그 심정을 나도 이해할 것 같다. 너는 나처럼 살지 마라"라는 말을 한 사실도 확인됐다.
장채원은 숨지기 직전 3일 오후 8시쯤 자신의 미니홈피 일기장에 "엄마 미안해 다음에는 잘할게"라는 마지막 글을 남겼다.
'제 2의 하리수'의 불린 장채원은 2004년 SBS 예능프로그램 '진실게임'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실제 성전환 수술을 받은 뒤 지난해 5월 '진실게임-성형수술의 모든 것, 진짜를 찾아라' 편에 출연해 트렌스젠더 연예인임을 밝혔다. 장채원은 이대학, 하리수 등과 함께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 활동을 펼쳐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SBS '진실게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트랜스젠더 장채원(26)이 3일 오후 8시 자신의 미니홈피에 "엄마 미안해 다음에는 잘할게"라고 글을 남겨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장채원 미니홈피의 게시물들이 닫혀져 있는 상태다.
그러나 장채원의 일촌들은 계속해서 장채원의 미니홈피에 방문해 추모의 글을 남기며 장씨의 죽음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제2의 하리수' 장채원의 사망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장채원이 3일 오후 11시께 자택에서 숨진 채 친구에게 발견, 타살 흔적은 없다고 밝혔다.
故 장채원은 지난 3일 최진실씨의 자살소식을 접하고 동료 A씨에게 "그 심정을 나도 이해할 것 같다. 너는 나처럼 살지 마라"라는 말을 한 사실도 확인됐다.
장채원은 숨지기 직전 3일 오후 8시쯤 자신의 미니홈피 일기장에 "엄마 미안해 다음에는 잘할게"라는 마지막 글을 남겼다.
'제 2의 하리수'의 불린 장채원은 2004년 SBS 예능프로그램 '진실게임'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실제 성전환 수술을 받은 뒤 지난해 5월 '진실게임-성형수술의 모든 것, 진짜를 찾아라' 편에 출연해 트렌스젠더 연예인임을 밝혔다. 장채원은 이대학, 하리수 등과 함께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 활동을 펼쳐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