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리포터’ 송이진(28)이 7년 열애끝에 오는 11월 30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63웨딩홀 국제회의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4살연상으로 서울대 출신에 현재 법조계에 몸담고 있는 재원이다.

송이진과 예비신랑은 2002년에 스키장에서 우연히 만나 결혼을 전제로 교제 해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송이진은 2001년 리포터로 첫 방송에 입문해서 SBS ‘모닝와이드’, KBS ‘세상의 아침’ 등 주요교양프로그램의 진행과 리포터를 맡았다.

현재는 MBC ‘기분좋은날’에서 연예리포터를 담당하며, EBS FM에서 로버트할리와 함께 ‘폰폰잉글리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송이진의 결혼식에서 총진행은 개그맨 권영찬이 맡고 사회는 방송인 배칠수가 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