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초반 낙폭을 줄인 뒤 400선 아래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7일 오후 1시12분 현재 전날보다 8.51P 하락한 397.88을 기록중이다. 장 초반 385.88까지 하락했던 코스닥지수는 개인 매수세에 낙폭을 줄이며 4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개인이 25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5억원, 5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하락세가 우세하다. NHN과 하나로텔레콤이 2~3%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셀트리온은 4.83% 급락하고 있다.

태웅이 8.39% 급락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태광, 성광벤드, 평산, 현진소재 등 조선기자재들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승종목은 224에 그치고 있으며 759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51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