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공사가 시행하는 '제27회 대한민국 공익광고대상'에서 국민대 디자인대학원의 이준서씨 등 3명이 일반 인쇄부문에 출품한 '종이 한 장이 아닙니다' 편이 대상을 차지했다. 종이 끝이 살짝 말린 깨끗한 종이 위에 간결한 카피만을 남겨 이면지 재활용을 촉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공익광고대상에서는 인쇄 TV 인터넷 부문별로 금·은·동상 등 총 19개 작품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