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하락 출발한 가운데 지수와 연동하는 증권주들도 일제히 내림세다.

8일 오전 9시3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대비 3.51% 내린 2581.66을 기록중이다.

업종내 대표주인 삼성증권은 전날보다 2.47% 떨어진 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미래에셋증권은 4.84%의 주가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은 3% 이상 하락중이다. 동양종금증권은 5% 이상 내린 7220원에 거래를 형성하고 있다.

SK증권과 유진투자증권, 한화증권, 교보증권, 신영증권, NH투자증권 등 중소형증권주들도 3~5% 가량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6.84% 내린 1만8400원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