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부여에 휴양레저단지 건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롯데그룹이 충남 부여에 종합 휴양레저시설을 건설한다.
롯데는 8일 충청남도와 부여 백제역사재현단지에 3000억원을 투자하는 '민간투자협정'을 체결했다. 이로써 롯데는 충청남도가 백제 역사와 문화를 재현하기 위해 부여군 규암면에 조성 중인 백제역사재현단지 사업에 민간 기업 자격으로 참여하게 됐다.
롯데는 총 330만㎡로 조성되는 이 단지의 165만㎡ 부지에 '역사 테마파크'라는 컨셉트로 타워형콘도,스파빌리지,골프빌리지 등 500실 규모의 숙박시설과 아울렛,놀이시설,18홀 골프장 등을 건설한다. 올해 안에 착공해 2010년에 숙박 및 테마파크 시설을 완공할 예정이다. 롯데는 이번 사업을 위해 호텔롯데 롯데건설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는 별도 법인도 설립한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롯데는 8일 충청남도와 부여 백제역사재현단지에 3000억원을 투자하는 '민간투자협정'을 체결했다. 이로써 롯데는 충청남도가 백제 역사와 문화를 재현하기 위해 부여군 규암면에 조성 중인 백제역사재현단지 사업에 민간 기업 자격으로 참여하게 됐다.
롯데는 총 330만㎡로 조성되는 이 단지의 165만㎡ 부지에 '역사 테마파크'라는 컨셉트로 타워형콘도,스파빌리지,골프빌리지 등 500실 규모의 숙박시설과 아울렛,놀이시설,18홀 골프장 등을 건설한다. 올해 안에 착공해 2010년에 숙박 및 테마파크 시설을 완공할 예정이다. 롯데는 이번 사업을 위해 호텔롯데 롯데건설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는 별도 법인도 설립한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