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이 문화훈장 후보에 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8일 "배용준이 문화훈장 포상 대상으로 추천됐으며 각계의 검증 절차와 국무회의 의결, 대통령 재가를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배용준은 한국의 대중문화를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25명의 문화훈장 후보 중 한 명으로 추천됐으며 포상이 확정된 것은 아니나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훈장은 문화 각 분야에서 기여한 공로가 탁월한 인사에 대한 정부포상으로 금관, 은관, 보관, 옥관, 화관 등으로 나누어 2004년부터 시상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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