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8일 열린 대한민국 일자리 박람회에서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황충길 전통예산옹기 대표가 옹기 제작을 시연하고 있다. 이 행사에 별도관으로 마련된 '대를 잇는 명품관'에는 전통예산옹기 진미식품 유성물산교역 이화산업사 동양종합식품 신광바둑 등 21개 가업승계 기업이 참여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