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테크는 26억7000만원 규모의 통화옵션 손실이 발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의 1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평가손실은 지난달 30일 환율을 기준으로 한 금액으로 미래 환율과 파생상품에 대한 외화 지급율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