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모텍, 3분기 통화옵션 손실 117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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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모텍은 3분기 중 117억원 규모의 통화옵션 평가/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5.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회사 측은 모두 5건의 파생상품 중 우리은행과 체결한 통화옵션(스노우볼) 거래를 지난 7월 25일 54억여원을 지급하고 중도해지했으며, 이로 인해 3분기 거래손실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말 현재 통화옵션 계약 잔액은 1억60만달러(Knock-In 조건 적용 시)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회사 측은 모두 5건의 파생상품 중 우리은행과 체결한 통화옵션(스노우볼) 거래를 지난 7월 25일 54억여원을 지급하고 중도해지했으며, 이로 인해 3분기 거래손실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말 현재 통화옵션 계약 잔액은 1억60만달러(Knock-In 조건 적용 시)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