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홀딩스는 9일 현물출자에 의한 3자배정 유상증자 지분취득으로 자회사 일진다이아몬드 최대주주가 허정석씨에서 자사(일진홀딩스 61.80%)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 7일 허정식씨가 일진다이아몬드 주식 102만8534주(45.6%)를 일진홀딩스에 현물출자했다"며 "이에 따라 일진다이아몬드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