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보험업계 소리없는 강자-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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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9일 현대해상에 대해 "장기보험 수익성이 강화되고 있는 보험업계의 소리없는 강자"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2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한승희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위험보험료에 대한 마진은 26.2%로, 부가 및 저축보험료 마진보다 높다"며 "이처럼 위험보험료가 높은 회사일수록 장기보험의 수익성이 좋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대해상의 장기보험료 중 위험보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21.6%(2008회계연도 1분기 기준)로, 삼성화재 22.1%에 이어 상위 5사 중 두 번째로 높다"고 강조했다.
또 자동차보험의 마진 관리도 뛰어난 것으로 한 연구원은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25개 분기 자동차 손해율 최대치와 최소치가 상위 5사 중 가장 낮다"며 "이는 탁월한 인수 관리 능력을 입증하는 셈"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한승희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위험보험료에 대한 마진은 26.2%로, 부가 및 저축보험료 마진보다 높다"며 "이처럼 위험보험료가 높은 회사일수록 장기보험의 수익성이 좋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대해상의 장기보험료 중 위험보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21.6%(2008회계연도 1분기 기준)로, 삼성화재 22.1%에 이어 상위 5사 중 두 번째로 높다"고 강조했다.
또 자동차보험의 마진 관리도 뛰어난 것으로 한 연구원은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25개 분기 자동차 손해율 최대치와 최소치가 상위 5사 중 가장 낮다"며 "이는 탁월한 인수 관리 능력을 입증하는 셈"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