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퍼스티지④평면]천연 대리석 등 마감재 고급화+커뮤니티센터도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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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평형대 실내평면에도 3.5베이 구조로 설계
외부 소음 차단위해 두께 22mm의 외부창 채택
'래미안퍼스티지'를 표현하다보면 최고, 고품격, 고급스러움 등의 단어가 계속 따라붙는다. 그만큼 단지내 구성은 물론이고 내부까지도 최고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
업체측은 '래미안퍼스티지'를 주거성능, 친환경, 건강, 에너지절감, 첨단시설 등에서 100년을 지속하는 단지를 건설한다는 계획으로 모든면에서 고급화시켰다고 설명했다.
이런 분위기는 건물 외부에서부터 시작된다. 각동마다 5층 이하의 저층부에 검은색 계열의 석재로 마감해 고급이미지를 극대화시켰으며 모든 동의 1층 출입구는 호텔식 로비를 설치했다.
여기에 각 동마다 2개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입주자들이 좀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1층은 모두 천연대리석으로 마감해 품격을 한층 높였다.
현재 샘플하우스를 꾸며놓은 평면은 일반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87.04m²형 1,2타입, 113.46m²형이다.
3가지 평면 모두 인테리어 컨셉은 '내추럴 클래식'으로 올해들어 분양한 래미안의 인테리어 컨셉과는 사뭇 다르다. 최근 분양하는 래미안의 인테리어가 아이보리톤이 주로 사용됐다면 '래미안퍼스티지'의 경우는 체리색이 주된 컬러로 최대한 고전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마감재로 바닥은 티크무늬목이, 가구와 목창호는 천연 무늬목이, 현관과 욕조데크, 주방상판 등은 천연 대리석이 사용됐으며 냉장고와 TV를 제외한 모든 전자제품도 빌트인으로 설치됐다. 특히 매립형 에어컨도 각 실별로 모두 제공되는데 분양관계자는 '래미안 퍼스티지'가 준공된 아파트로는 처음으로 전체 천정매립형 에어컨을 설치했다고 강조했다.
87.04m²형 1타입은 현관을 중심으로 거실과 주방, 침실이 구분된 형태로 설계됐다. 왼쪽으로 거실과 주방이 위치하고 있으며 오른쪽으로 침실 3개와 욕실이 자리하고 있어 공용 공간과 개인 침실이 완벽히 구분돼 있다.
20평형대임에도 불구하고 3.5베이 구조여서 개방감과 통풍, 조망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87.04m²형 2타입의 경우, 기존에 보아왔던 평면과는 크게 차별화된다. 거실과 주방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구조가 아닌 거실에서 주방 씽크대가 보이지 않게 거실에서 대각선 방향에 주방이 위치한다.
주방 위쪽으로 가로모양의 침실이 위치하는데 이 공간에는 미닫이가 아닌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 침실이 필요없는 입주자에게는 도어를 떼고 서재와 같은 공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113.46m²형은 30평형대에서는 드물게 현관에 중문이 설치됐으며 6인용 식탁이 들어갈 정도로 주방의 크기가 큰 편이다. 또한 자녀침실에 창고 개념의 수납공간을 만들어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욕실을 건식과 습식으로 구분, 호텔식 공간디자인을 연출했다.
삼성건설 관계자는 "외부 소음을 차단하기위해 22mm의 외부창과 16mm의 거실창을 설치하고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세대 급기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며 "세대 모두 발코니 확장형으로 분양되는 만큼 실사용공간이 훨씬 넓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입주민들이 사용하게 될 커뮤니티센터도 호텔급 수준으로 구성됐다. 커뮤니티센터에는 20개타석의 골프연습장과 3개의 스크린골프장은 물론, 휘트니스센터, GX룸, 연회장, 남녀독서실, 사우나와 수영장까지 조성된다.
사우나의 경우, 웬만한 동네 목욕탕보다 더 큰 규모로 꾸며져있으며 수영장에는 길이 25m인 3개 레인의 풀과 어린이 전용풀이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외부 소음 차단위해 두께 22mm의 외부창 채택
'래미안퍼스티지'를 표현하다보면 최고, 고품격, 고급스러움 등의 단어가 계속 따라붙는다. 그만큼 단지내 구성은 물론이고 내부까지도 최고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
업체측은 '래미안퍼스티지'를 주거성능, 친환경, 건강, 에너지절감, 첨단시설 등에서 100년을 지속하는 단지를 건설한다는 계획으로 모든면에서 고급화시켰다고 설명했다.
이런 분위기는 건물 외부에서부터 시작된다. 각동마다 5층 이하의 저층부에 검은색 계열의 석재로 마감해 고급이미지를 극대화시켰으며 모든 동의 1층 출입구는 호텔식 로비를 설치했다.
여기에 각 동마다 2개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입주자들이 좀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1층은 모두 천연대리석으로 마감해 품격을 한층 높였다.
현재 샘플하우스를 꾸며놓은 평면은 일반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87.04m²형 1,2타입, 113.46m²형이다.
3가지 평면 모두 인테리어 컨셉은 '내추럴 클래식'으로 올해들어 분양한 래미안의 인테리어 컨셉과는 사뭇 다르다. 최근 분양하는 래미안의 인테리어가 아이보리톤이 주로 사용됐다면 '래미안퍼스티지'의 경우는 체리색이 주된 컬러로 최대한 고전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마감재로 바닥은 티크무늬목이, 가구와 목창호는 천연 무늬목이, 현관과 욕조데크, 주방상판 등은 천연 대리석이 사용됐으며 냉장고와 TV를 제외한 모든 전자제품도 빌트인으로 설치됐다. 특히 매립형 에어컨도 각 실별로 모두 제공되는데 분양관계자는 '래미안 퍼스티지'가 준공된 아파트로는 처음으로 전체 천정매립형 에어컨을 설치했다고 강조했다.
87.04m²형 1타입은 현관을 중심으로 거실과 주방, 침실이 구분된 형태로 설계됐다. 왼쪽으로 거실과 주방이 위치하고 있으며 오른쪽으로 침실 3개와 욕실이 자리하고 있어 공용 공간과 개인 침실이 완벽히 구분돼 있다.
20평형대임에도 불구하고 3.5베이 구조여서 개방감과 통풍, 조망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87.04m²형 2타입의 경우, 기존에 보아왔던 평면과는 크게 차별화된다. 거실과 주방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구조가 아닌 거실에서 주방 씽크대가 보이지 않게 거실에서 대각선 방향에 주방이 위치한다.
주방 위쪽으로 가로모양의 침실이 위치하는데 이 공간에는 미닫이가 아닌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 침실이 필요없는 입주자에게는 도어를 떼고 서재와 같은 공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113.46m²형은 30평형대에서는 드물게 현관에 중문이 설치됐으며 6인용 식탁이 들어갈 정도로 주방의 크기가 큰 편이다. 또한 자녀침실에 창고 개념의 수납공간을 만들어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욕실을 건식과 습식으로 구분, 호텔식 공간디자인을 연출했다.
삼성건설 관계자는 "외부 소음을 차단하기위해 22mm의 외부창과 16mm의 거실창을 설치하고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세대 급기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며 "세대 모두 발코니 확장형으로 분양되는 만큼 실사용공간이 훨씬 넓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입주민들이 사용하게 될 커뮤니티센터도 호텔급 수준으로 구성됐다. 커뮤니티센터에는 20개타석의 골프연습장과 3개의 스크린골프장은 물론, 휘트니스센터, GX룸, 연회장, 남녀독서실, 사우나와 수영장까지 조성된다.
사우나의 경우, 웬만한 동네 목욕탕보다 더 큰 규모로 꾸며져있으며 수영장에는 길이 25m인 3개 레인의 풀과 어린이 전용풀이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