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과 정부의 건설업종 자금난 지원 움직임 속에서 강세를 보이던 건설주가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발표에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9일 오전 11시 16분 현재 건설업종 지수는 5.55% 오르고 있다.

현대건설GS건설이 6%대,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이 5%대, 한전KPS두산건설이 9%대, 금호산업이 7%대 오르고 있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5.25%에서 5.00%로 0.25%p낮춘다고 발표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