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은 10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채에는 동양종합금융증권과 동양생명보험, 동양시스템즈, 동양매직, 동양레저 등 동양그룹 10개 계열사에서 총 200여명을 뽑을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며 동양종합금융증권 등 금융계열사는 CPA, CFA 등 관련자격증 소지자와 각종 주식투자 대회 입상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

실무진 면접은 각 사별로 역량면접, 프레젠테이션, 집단토론, 영어 인터뷰 등을 진행하며 경영진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태도, 인성, 조직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입사지원서는 이달 27일까지 동양그룹 채용사이트(recruit.tongyang.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