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퍼스티지⑤교통]106․107동 사이에 개통예정인 신반포역 출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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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지하철 9호선 개통되면 ‘트리플 역세권’단지로
걸어서 성모병원,국립중앙도서관,센트럴시티 등 이용가능
삼성건설의 ‘래미안 퍼스티지’는 강남 고속터미널 사거리 대로를 따라 동서방향으로 펼쳐져 있는 단지다. 동서간 길이는 7백m쯤 된다. 단지 서쪽의 도로 근처에는 지하 공사가 한창이다.
내년 5월 개통예정인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공사현장이다. 래미안 퍼스티지’ 아파트 106동과 107동 사이 방향으로 지하철 출입구가 생긴다. 물론 단지 밖에 만들어지는 지하철 출입구지만 거리는 정말 가깝다. 지하철 9호선은 한강을 따라 남쪽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우선 강서 개화∼강남의 신논현 구간이 개통된다.
모두 25개역이 개설되고 이 가운데 김포공항, 가양, 염창, 당산, 여의도, 노량진, 동작, 고속터미널, 신논현역 등 9개 역은 급행열차 정차역으로 계획돼 있다. 지하철 9호선은 2014년까지 신논현역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연장되고, 2016년까지는 방이동에 연결된다.
지하철 9호선은 개화∼강남의 신논현을 연결하는 구간이다. 모두 25개역이 개설되고 승차시간 기준으로 51분쯤 걸릴 예정이다. 이 가운데 김포공항, 가양, 염창, 당산, 여의도, 노량진, 동작, 고속터미널, 신논현역 등 9개 역은 급행열차 정차역으로 계획돼 있다.
지하철 9호선은 2014년까지 신논현역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연장되고, 2016년까지는 방이동에 연결된다. 한강으로 따라 남쪽을 연결하는 노선이 지하철 9호선이다.
‘래미안 퍼스티지’ 단지 동북쪽 사거리의 지하통로를 이용하면 지하철 3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고속버스터미널역에 닿을 수 있다. 지하철 9호선까지 개통되면 ‘래미안 퍼스티지’는 트리플역세권에 속하게 된다.
다만 고속터미널역은 개통예정인 지하철 9호선보다 떨어져 있어 다소 불편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서쪽의 동(棟)에서는 걷기에는 제법 시간이 걸릴 듯하다.
자동차를 이용해서 강남북을 오가기에는 괜찮은 여건으로 보인다. 반포대교가 단지에서 코앞이고 올림픽대로나 경부고속도로를 타기에도 가깝기 때문이다.
‘래미안 퍼스티지’가 들어서는 반포지구 일대는 70년 대 말 이후 각종 편의시설이 꾸준히 개발됐다. 고속터미널, 반포쇼핑센터(지하포함),신세계백화점, 킴스클럽 등은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예술의 전당은 교통편을 이용해야겠지만 극장 및 영풍문고가 있는 센트럴씨티, 국립중앙도서관, 매리어트호텔, 강남성모병원은 단지에서 빤히 보인다.
‘래미안 퍼스티지’ 근처에는 부자 고객을 상대로 영업을 하는 프라이빗 뱅킹(PB)센터 밀집지역이 있다. 고속터미널 남서쪽의 삼호가든 사거리에서 교대역까지의 언덕길에 예금액 3억~10억원 이상 고객들만 상대하는 전문 PB센터만 4개가 밀집해 있다
여기에 VIP센터를 갖추고 고액 자산가들을 상대로 영업하는 일반 은행 지점까지 합치면 사실상 PB영업을 하고 있는 지점은 10개를 넘어선다.
‘래미안 퍼스티지’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에다 주변에 부촌의 이미지에 걸맞는 편의시설이 풍부하다는 얘기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걸어서 성모병원,국립중앙도서관,센트럴시티 등 이용가능
삼성건설의 ‘래미안 퍼스티지’는 강남 고속터미널 사거리 대로를 따라 동서방향으로 펼쳐져 있는 단지다. 동서간 길이는 7백m쯤 된다. 단지 서쪽의 도로 근처에는 지하 공사가 한창이다.
내년 5월 개통예정인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공사현장이다. 래미안 퍼스티지’ 아파트 106동과 107동 사이 방향으로 지하철 출입구가 생긴다. 물론 단지 밖에 만들어지는 지하철 출입구지만 거리는 정말 가깝다. 지하철 9호선은 한강을 따라 남쪽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우선 강서 개화∼강남의 신논현 구간이 개통된다.
모두 25개역이 개설되고 이 가운데 김포공항, 가양, 염창, 당산, 여의도, 노량진, 동작, 고속터미널, 신논현역 등 9개 역은 급행열차 정차역으로 계획돼 있다. 지하철 9호선은 2014년까지 신논현역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연장되고, 2016년까지는 방이동에 연결된다.
지하철 9호선은 개화∼강남의 신논현을 연결하는 구간이다. 모두 25개역이 개설되고 승차시간 기준으로 51분쯤 걸릴 예정이다. 이 가운데 김포공항, 가양, 염창, 당산, 여의도, 노량진, 동작, 고속터미널, 신논현역 등 9개 역은 급행열차 정차역으로 계획돼 있다.
지하철 9호선은 2014년까지 신논현역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연장되고, 2016년까지는 방이동에 연결된다. 한강으로 따라 남쪽을 연결하는 노선이 지하철 9호선이다.
‘래미안 퍼스티지’ 단지 동북쪽 사거리의 지하통로를 이용하면 지하철 3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고속버스터미널역에 닿을 수 있다. 지하철 9호선까지 개통되면 ‘래미안 퍼스티지’는 트리플역세권에 속하게 된다.
다만 고속터미널역은 개통예정인 지하철 9호선보다 떨어져 있어 다소 불편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서쪽의 동(棟)에서는 걷기에는 제법 시간이 걸릴 듯하다.
자동차를 이용해서 강남북을 오가기에는 괜찮은 여건으로 보인다. 반포대교가 단지에서 코앞이고 올림픽대로나 경부고속도로를 타기에도 가깝기 때문이다.
‘래미안 퍼스티지’가 들어서는 반포지구 일대는 70년 대 말 이후 각종 편의시설이 꾸준히 개발됐다. 고속터미널, 반포쇼핑센터(지하포함),신세계백화점, 킴스클럽 등은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예술의 전당은 교통편을 이용해야겠지만 극장 및 영풍문고가 있는 센트럴씨티, 국립중앙도서관, 매리어트호텔, 강남성모병원은 단지에서 빤히 보인다.
‘래미안 퍼스티지’ 근처에는 부자 고객을 상대로 영업을 하는 프라이빗 뱅킹(PB)센터 밀집지역이 있다. 고속터미널 남서쪽의 삼호가든 사거리에서 교대역까지의 언덕길에 예금액 3억~10억원 이상 고객들만 상대하는 전문 PB센터만 4개가 밀집해 있다
여기에 VIP센터를 갖추고 고액 자산가들을 상대로 영업하는 일반 은행 지점까지 합치면 사실상 PB영업을 하고 있는 지점은 10개를 넘어선다.
‘래미안 퍼스티지’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에다 주변에 부촌의 이미지에 걸맞는 편의시설이 풍부하다는 얘기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