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참았던 음악적 욕구 분출한다 … 'Cry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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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로 3년간의 공백기를 가진 조성모가 한일 투어 콘서트로 베일을 벗었다.
최근 드라마 '바람의 화원 OST'인 '바람의 노래'로 컴밷해 각종 음악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조성모의 한일 투어 콘서트명은 'Cry out'이다.
콘서트 관계자는 "'Cry out'은 조성모가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3년동안 억눌려 있던 음악적 욕구를 거침없이 분출하겠다는 의지가 그대로 드러나는 타이틀이다"라고 설명했다.
콘서트에서 조성모는 발라드 뿐만 아니라 재즈, 어쿠스틱, 락, 하우스 등 다양한 음악장르를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긴 공백기간 동안 틈틈히 연마한 수준급의 기타연주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투어 콘서트의 기획 및 제작은 2006년 국내 공연계 최대 이슈였던 ‘비 월드투어’의 서울공연을 총괄 지휘했던 (주)라이브엔터테인먼트의 박영석 대표가 맡는다. 또한 국내 공연 사상 최초로 연출감독 외에도 음악방송국 출신의 히트메이커 프로듀서를 추가로 영입하는 등 보다 버라이어티한 공연을 위해 분주한 준비에 돌입했다.
‘2008 조성모 한일투어’는 11월 1일 서울을 필두로 광주, 대구, 일산, 오사카, 동경, 성남, 전주, 부산, 대전까지 2개국 10개 도시에서 총 16회의 대장정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공연의 티켓은 오는 9일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1차 오픈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