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는 각국 해군참모총장들의 친필 서명이 들어간 '200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 기념 도자기 접시(사진)를 9일 선보였다. 이 접시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이상희 국방장관을 비롯 관함식에 참가한 전 세계 27개국 해군 수장들의 친필 서명이 들어 있다.

회사 관계자는 "관함식 기념 도자기는 전 세계 해군 총수들의 친필 서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만큼 사료적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참가국 해군대표를 위한 선물용으로 제작된 '관함식 접시'는 40세트만 한정 생산됐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