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공화국 부통령 '한글' 보관문화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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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사하공화국 예브게니야 이사예브나 미하일로바 부통령(59)이 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562돌 한글날 기념식에서 한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민국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미하일로바 부통령은 1993년 사하공화국 수도 야쿠츠크 시교육위원회 교육감으로 재직할 때 한국을 교육 발전 모델로 삼았으며,그 일환으로 '사하 한국학교' 설립을 추진해 이듬해에 개교했다. 뿐만 아니라 1995년 이후에는 매년 여름에 한국대학생 봉사단을 사하공화국으로 초청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런 활약과 함께 2006년 이후 현재까지 그는 한국-사하친선협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되어 활동 중이다.
<연합뉴스>
미하일로바 부통령은 1993년 사하공화국 수도 야쿠츠크 시교육위원회 교육감으로 재직할 때 한국을 교육 발전 모델로 삼았으며,그 일환으로 '사하 한국학교' 설립을 추진해 이듬해에 개교했다. 뿐만 아니라 1995년 이후에는 매년 여름에 한국대학생 봉사단을 사하공화국으로 초청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런 활약과 함께 2006년 이후 현재까지 그는 한국-사하친선협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되어 활동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