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극본 홍진아·홍자람 연출 이재규)'의 인기몰이가 연일 계속 되고 있다.

'베토벤 바이러스 OST'가 인기몰이를 한 데 이어 이번에는 주인공 '강마에 미니홈피'까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베토벤 바이러스 OST'는 타이틀곡인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내 사람'을 비롯해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 '들리나요' 등이 인기몰이에 나섰다.

한편, 9일에는 '강마에 미니홈피'까지 등장해 '베토벤 바이러스'의 인기를 더욱 실감케 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가상의 '강마에 미니홈피'를 만들어내 그의 독특한 화법과 함께 극중 주인공들의 1촌평 뿐만 아니라 베스트 프랜드 '베토벤' 그리고 KBS 휴일 인기 프로그램 '1박2일'의 상근이까지 등장해 큰 웃음 주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저녁 방송된 '베토벤 바이러스 9회'에서는 독선적인 지휘자 강마에(김명민 분)의 미워할수 없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겨준 데 이어 강마에와 두루미(이지아 분)의 미묘한 러브라인까지 형성되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