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과 비의 고등학교 졸업앨범 모습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되는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는 붐이 안양예고 시절의 친구를 데리고 나왔고, 이 친구가 고등학교 시절 졸업앨범을 들고 나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붐의 친구는 안양예고 졸업앨범을 들고 나왔고, 비(본명 정지훈)과 붐(본명 이민호)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졸업앨범 속의 비는 예전과 변함없었지만, 붐은 지금과는 다른 모습으로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서 붐의 친구는 "붐이 고등학교 시절 클럽 마니아였다"라며 "당시 인기절정을 누렸던 신화의 '전진'과 외모가 비슷해 클럽에 가면 전진인 줄 알고 클럽 VIP실에서 대접을 받았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붐은 "당시 유행하던 전진의 파워댄스를 선보이면 모두 내가 전진인줄 알았다"며 "여성팬들에게 싸인까지 해줬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붐의 친구는 신하균을 닮은 외모로 출연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는 붐외에 원기준, 라이언, 화요비, 이유진, 에이미가 주선자로 활약한다.

방송은 11일 오후 5시 25분.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