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 출연하고 있는 쥬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쥬니는 극중 어려운 집안환경 탓에 예술고등학교를 그만둔 플루이스트 '하이든' 역을 맡고 있다.

마른 체구에 반항기가 어린 눈빛을 가진 쥬니는 거침없는 10대 소녀 '하이든'을 통해 발군의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쥬니는 지난 4월 M.net '문희준의 음악반란'에서 4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밴드 '벨라마피아'의 보컬로 활동 중이며 '베토벤 바이러스' 출연진 중 대역 없이 직접 연주가 가능한 유일한 연기자이기도 하다.

오는 11월 '벨라마피아'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쥬니는 영화 '국가대표'에도 캐스팅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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