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아나운서 "남편과 각방 쓴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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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고민정 아나운서가 남편과 각방을 쓴다고 고백해 화제다.
11일 방송된 KBS-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한 고민정 아나운서는 "남편과 가끔 각방을 쓴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고 아나운서는 "신혼초에는 큰 침대도 남더니 1년 지나고 나니 계속 걸리적거리더라"라며 숙면을 위해 "남편에게 '우리 건강을 위해 잠시 떨어져 있어보자'고 제안했다"고 각방을 쓰게 된 이유를 전했다.
그녀는 "대신 서로 얼굴이 보이는 곳에서 잠을 자며 잠들 때까지 수다를 떤다"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고 아나운서는 "편하게 잠든 후 새벽에 남편이 안방에 건너와 안아준다"며 "밤새 편안히 자고 아침에는 사랑하는 남편이 있어주고 1석 2조다"고 각방 예찬론을 펼쳤다.
KBS 30기 아나운서 고민정은 11살 차이의 시인 남편과 경희대학교 동문 대학축제때 처음으로 만나 7년여 연애 끝에 2005년 10월 결혼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1일 방송된 KBS-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한 고민정 아나운서는 "남편과 가끔 각방을 쓴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고 아나운서는 "신혼초에는 큰 침대도 남더니 1년 지나고 나니 계속 걸리적거리더라"라며 숙면을 위해 "남편에게 '우리 건강을 위해 잠시 떨어져 있어보자'고 제안했다"고 각방을 쓰게 된 이유를 전했다.
그녀는 "대신 서로 얼굴이 보이는 곳에서 잠을 자며 잠들 때까지 수다를 떤다"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고 아나운서는 "편하게 잠든 후 새벽에 남편이 안방에 건너와 안아준다"며 "밤새 편안히 자고 아침에는 사랑하는 남편이 있어주고 1석 2조다"고 각방 예찬론을 펼쳤다.
KBS 30기 아나운서 고민정은 11살 차이의 시인 남편과 경희대학교 동문 대학축제때 처음으로 만나 7년여 연애 끝에 2005년 10월 결혼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