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12일 서울 북한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막 붉게 물들기 시작한 단풍을 보며 가을 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기상청은 "월요일 아침도 쌀쌀하면서 일교차가 클 것"이라며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