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 "내 별명은 청담동 황금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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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환희와 가상의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화요비가 별명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는 앤디-솔비 커플 하차의 빈공간을 환희-화요비, 마르코-손담비 커플이 채웠다. 이날 크라운제이-서인영 커플은 '개미투어'를 통해 기존 부부 황보-김현중 커플과 새로 투입된 부부간 만남의 시간을 준비했다.
여행을 위해 가방을 싸던 화요비는 새신랑에게 준비한 것이 있다고 조심히 말했다.
가방에서 양주를 꺼낸 화요비는 "별명이 하나 있는데 '청담동 황금비율'이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했다. 화요비는 "3:5로 맛깔나게 잘탄다"며 "남녀노소 모든 입맛에 맞다. 국민비율이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환희는 화요비를 '박화요비'라고 부르자 화요비는 "내 이름 바꾼지가 언젠대 박화요비라고 부르냐"고 말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화요비는 2000년 데뷔당시 박화요비로 데뷔했으나 일본 진출시 사용한 '화요비'로 국내 예명도 개명했다. 화요일에 태어났기 때문에 예명에 '화요'라는 글자가 붙었다.
화요비는 본명도 박미영에서 박레아로 개명했다. 종교 단체를 통해 봉사활동을 하며 행복함을 느끼게된 화요비는 앞으로도 '봉사하는 삶을 살자'는 마음으로 '레아'라고 개명을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이날 알렉스-신애 커플은 다시 4 쌍둥이를 돌보는 육아체험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