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호' 윤형빈이 이번엔 한영에게 독설을 날렸다.

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봉숭아학당'의 '왕비호' 윤형빈은 '개콘' 녹화장을 찾은 한영을 상대로 안티팬을 모았다.

윤형빈은 "한영이 가수였어? 난또 수영선수인줄 알았지"라며 "검색해보니 비키니 입은 사진만 나오던대"라고 한영을 공격했다.

이어 "그룹 LPG 출신 한영이 이번에 솔로 선언을 했다. 그럼 이젠 부탄가스인가" "이래뵈도 한영이 슈퍼모델 3위 출신이다. 한영의 키가 궁금해 검색해보니 '한영키가 안먹혀요' 밖에 안나와"라며 굴욕을 안겨줬다.

독설을 받은 한영은 비키니 이야기에 손으로 부채질을 하며 화끈거리는 얼굴을 식혔으나 '한영키' 발언에 박수를 치며 공감했다. 한영은 방송 내내 웃음으로 응수해 시청자들에 큰 호응을 얻어냈다.

한편, 이날 왕비호는 축구선수 이천수에게 "운동선수 중 유일하게 나랑 안티팬을 놓고 다툰다"며 독설을 날렸다.

▶ [화보] '화보' 한영, 재벌 상속녀로 변신?
▶ [화보] '섹시퀸' 한영, '도발적인 sexy!'
▶ [화보] 한영, 지난해 이어 두번째 '화보왕' 노린다
▶ [화보] 8등신 미녀 한영, 솔로 가수 데뷔
▶ [화보] LPG 한영 '아찔한 롱다리' 이기적인 몸매 공개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