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비스, 변동장세의 투자대안 부각-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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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3일 글로비스에 대해 "최근 불완전한 변동성 장세의 투자 대안 종목으로 판단된다"고 호평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원을 각각 제시했다.
이 증권사 송재학 연구원은 "글로비스가 2008년 및 2009년에 예상을 상회하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며 "이는 재무 안정성과 중장기 고성장성 모멘텀을 확보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글로비스는 국내 및 국제물류의 안정적인 매출 증가세를 시현하고 있으며, CDK 수출 급증과 신규사업 본격화로 전체 연평균 외형 성장률이 20%를 넘어설 것이라는 게 송 연구원은 예상이다.
송 연구원은 또 정몽구 회장의 지분 매각에 대해서는 "매물 부담보다 주식 유동성 확대포 판단된다"며 "연말에 추가적인 지분매각이 있을 경우에는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영업실적은 예상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송 연구원은 "최근 원화약세는 글로비스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CKD 수출부문 중 30% 정도의 달러 익스포져가 발생, 원화약세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 효과가 계상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현재 글로비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2.5% 성장한 8037억원, 영업이익은 319억원으로 22.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송재학 연구원은 "글로비스가 2008년 및 2009년에 예상을 상회하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며 "이는 재무 안정성과 중장기 고성장성 모멘텀을 확보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글로비스는 국내 및 국제물류의 안정적인 매출 증가세를 시현하고 있으며, CDK 수출 급증과 신규사업 본격화로 전체 연평균 외형 성장률이 20%를 넘어설 것이라는 게 송 연구원은 예상이다.
송 연구원은 또 정몽구 회장의 지분 매각에 대해서는 "매물 부담보다 주식 유동성 확대포 판단된다"며 "연말에 추가적인 지분매각이 있을 경우에는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영업실적은 예상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송 연구원은 "최근 원화약세는 글로비스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CKD 수출부문 중 30% 정도의 달러 익스포져가 발생, 원화약세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 효과가 계상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현재 글로비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2.5% 성장한 8037억원, 영업이익은 319억원으로 22.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