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인천 남동구 논현지구에서 지난 8일 공급한 오피스텔 '논현코아루파크'가 최근 분양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20.5대1의 이례적인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은 전체 337실 분양에 6920명이 몰리면서 모델하우스 앞에 긴 줄이 만들어질 정도였다. 오피스텔 크기별로는 52.92㎡형(16평형)이 19실 공급에 1056명이 신청해 55.6대1로 청약,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