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사장 김성태)이 14일(화)부터 고객의 자산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종합자산관리시스템 'WM Advisor(Wealth Management Advisor)' 서비스를 오픈한다.

WM Advisor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고객의 투자정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은 차세대 종합자산관리시스템으로 자산배분, 재무설계, 포트폴리오 성과예측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가능하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주식, 펀드, CMA, 채권, 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 정보와 환율, 원자재, 부동산 등 시장 지표에 관한 분석 정보까지 제공받고 자신의 위험성향 및 투자목적에 맞는 자산배분 설계를 통해 최적의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안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트폴리오 시뮬레이션에서 나오는 포트폴리오의 기대성과도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박상훈 대우증권 WM상품전략부 부장은 "WM Advisor를 통해 투자자들은 투자성향 및 시장상황에 맞는 포트폴리오 구축과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