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12거래일만에 상승 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13일 오전 10시33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5.22%) 오른 1만2100원을 기록하며 11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마감하고 강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세계 경기침체로 건설경기가 둔화될 경우 건설장비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우려에 따라 급락세를 보여왔다.

특히 밥캣 등 미국 자회사인 DⅡ의 향후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이익 훼손이 예상된다는 전망도 주가하락을 부채질 해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