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변동성이 커진 국내 주식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펀드를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13일 퀀트 기법을 통해 주식 포트폴리오를 매수하고 동시에 선물을 매도해 수익을 추구하는 '멀티스타일 액티브 펀드'를 오는 1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퀀트 기법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의 종목군을 조합,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또 주식 포트폴리오와 KOSPI200과의 차이를 활용해 KOSPI200 대비 저평가 되면 매수, 고평가 시 매도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문남식 대신증권 상품전략실 이사는 "멀티스타일 액티브 펀드는 주식포트폴리오 매수, 선물 매도 전략을 통해 안정적이면서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상품" 이라고 말했다.

(문의: 대신증권 상품전략실 02-769-3755)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